엠마 왓슨 10대 백만장자 등극

'해리포터'시리즈로 잘 알려진 엠마 왓슨이 생일을 맞아 부모님에게 '자산관리권리'를 물려 받았다고 합니다. 자기가 번 돈을 자기가 관리한다는 이야기이지요.

지난 15일(한국시간) 18번째 생일을 맞아 법적으로 성인이 된 왓슨이 부모로부터 생일 선물로 '자산 관리 권리'를 양도받았다.

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"이로써 왓슨의 자산이 1,050만 파운드(한화 약 200억원)에 달하게 됐다"며 "왓슨은 프랑스 최고의 재벌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"고 밝혔다.

'해리포터 시리즈'로 세계적인 하이틴 스타로 발돋음한 왓슨은 매 편당 150-250만 파운드(한화 약 29-49억원)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. 게다가 순수 출연료 외에 각종 홍보 활동으로 거둬들인 수입 또한 엄청난 액수로 알려져 이미 '10대 백만장자'의 꿈은 예정돼 있었다.

여전히 이쁘네요. 현재 자산이 200억이라니...대단하네요.